httpd.conf 파일에서 Timeout과 KeepAliveTimeout은 각각 HTTP 서버의 연결 및 응답 처리와 관련된 중요한 설정입니다. 이 두 설정의 차이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Timeout
- 설명: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 연결에서 요청을 처리하는 데 필요한 최대 시간을 설정합니다.
- 적용 범위:
- 클라이언트가 서버로 요청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걸리는 시간.
- 서버가 클라이언트로 응답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걸리는 시간.
- 서버에서 요청을 처리하는 데 허용되는 최대 시간.
- 기본값: 일반적으로 60초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주요 사용 사례:
- 느린 네트워크 환경이나 클라이언트의 지연된 요청을 처리할 때 유용합니다.
- 너무 짧게 설정하면 요청이 정상적으로 완료되기 전에 연결이 끊어질 수 있습니다.
2. KeepAliveTimeout
- 설명: HTTP Keep-Alive 연결에서 클라이언트가 다음 요청을 보내기 위해 대기할 수 있는 최대 시간을 설정합니다.
- 적용 범위:
- 하나의 TCP 연결에서 여러 HTTP 요청을 처리하기 위해 재사용 가능한 연결을 유지하는 시간.
- 클라이언트가 새로운 요청을 보내지 않는다면 이 시간이 지나면 연결이 닫힙니다.
- 기본값: 일반적으로 5초.
- 주요 사용 사례:
- Keep-Alive 연결을 통해 다수의 요청을 처리하여 성능을 최적화하려는 경우 사용.
- 너무 길게 설정하면 사용하지 않는 연결이 유지되어 서버 리소스를 낭비할 수 있음.
주요 차이점 요약
설정TimeoutKeepAliveTimeout
역할 | 요청 처리 시간 제한 | Keep-Alive 연결 유지 시간 |
적용 범위 | 모든 요청-응답 작업에 적용 | Keep-Alive로 유지된 연결에만 적용 |
주요 목적 | 서버 리소스 보호 및 지연된 요청 처리 | 성능 최적화 및 불필요한 연결 종료 |
기본값 | 60초 (일반적으로) | 5초 (일반적으로) |
설정 시 고려사항
- Timeout:
- 대규모 트래픽 환경에서는 값을 낮게 설정하여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관리.
- 예: Timeout 30
- KeepAliveTimeout:
- 클라이언트와의 연결이 빈번하지 않은 경우에는 짧게 설정.
- 예: KeepAliveTimeout 2
이 설정들은 서버의 성능 및 안정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므로 트래픽 패턴과 네트워크 환경을 고려해 최적의 값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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