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험을 본 이유
작년에 처음 이 자격증을 알게 되었는데..
사실 IoT라고는 집에서 스마트플러그 이용해서 불 켜고 끄고 밖에 한게 없었습니다.
그러다.. 집에 하나둘씩 늘어나는 IoT 장비들..
이사하면서 삼성 가전 제품(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를 구매했는데 다 IoT라고 스마트씽스에 등록하고 쓰면 편하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러다 우여찮게 당근에서 구글 홈미니, 갤럭시 홈미니를 싼 가격에 구매하게 되었는데..
구글 홈미니는 이것저것 잡다한거 등록이 되었고.. 갤럭시 홈미니는 삼성 가전을 한데 묶을수 있었습니다.
왜 하나로 못 묶지? 공부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면서 인터넷에 검색하다 우연찮게 스마트홈관리사 라는 자격증을 보게되었습니다.
이때는 국가등록 민간 자격증이었는데 올해 24년도부터 지능형홈관리사로 개정되면서 국가공인 민간 자격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작년 말에 취득하려다 국가공인으로 변경되면 취득해야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올해 다른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계속 미루게 되다가 이제야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2. 시험 소개
(사)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www.icqa.or.kr)에 나와있는 소개글입니다.
시험은 보통 1년에 4번 있습니다.
응시자격은 따로 없고 과목별 과락도 없습니다.
필기 40점 이상, 실기 40점 이상 / 필기, 실기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입니다.
3. 공부 방법
저는 작년까지는 책을 사서 할까 했었습니다.
작년에는 개정 전이라 책은 이 책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개정되어서.. 올해부터는 이 책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이 책을 사서 공부할까 하다가..
우연히 검색하다가..
한양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지능형홈관리리사 인터넷 강의를 5만원에 한다는걸 봤습니다.
책값하고 2만원정도 차이라.. 책 사느니 인강보고 하는게 좋겠다 싶어서 바로 등록했습니다.
이론은 3과목으로 되어있고 실기는 2과목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각 과목마다 PDF 자료 첨부되어있고
인강 1회독 후 이후에는 PDF 자료로 공부하면 되어서 굳이 책은 안사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론 1~3과목은 필기 대비이고, 실기 1~2과목은 실기 대비입니다.
필기는 이론 위주로 구성 되어있고 일부 기출문제 해설로 되어있어서..
추가로 COMCBT(https://www.comcbt.com/xe/cgc)에서 기출 받아서 풀어보셔야 합니다.
저는 COMCBT에서 모든 회차 1회씩 풀어볼 생각으로 다운은 다 받았지만..
최근거 5회차만 풀어봤습니다.
인강 1회독 하고 기출 풀어봤을때 그동안 공부했던 정처기, 정보기, RFID-GL 등 공부 내용이 겹쳐서 충분하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참고로 5과목에 장우성 강사님 같은 경우에 위의 지능형홈관리사 저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인강 보시는 분은 책은 굳이 안사도 될거 같습니다.
4. 합격 결과?
대망의 시험 결과 발표 출근하고 일이 바빠서 확인을 계속 못하다가 10시가 되어서 확인했습니다.
결과는?
공부 양에 비해서 생각 외로 점수가 잘 나왔습니다^^
그동안에 다른 자격증 공부를 한 것도 영향이 있지만서도..
인강이 생각보다 시험 적중률이 좋았습니다^^
필기는 인강(1~3과목) 1회독 하시고 COMCBT 기출 위주로 공부하시면 되고
실기는 인강(실기 1~2과목) 1회독 하시고 이해 안되는 부분 반복하시고 이후에는 PDF 자료 반복해서 보시면 충분할듯합니다^^
5. '23년까지 자격 취득자
아직까지 1,030명(공인 218명, 비공인 812명) 정도만 합격한 상태라.. 나름 희귀한 자격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