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4 데이터전문카포럼 카페에 올렸던 글을 퍼왔습니다.
저는 금융권 전산기기 유지보수 업만 13년차입니다.
작년 여름전까지만해도 실력만 있음 되었지 자격증이 무슨 필요일까 라는 생각으로 살다가
IT쪽에서 유지보수가 물경력에 급여도 턱없이 낮은 현실에 자괴감이 들어
이직을 생각해보자라는 생각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컴퓨터활용능력, 리눅스마스터, 네트워크관리사, TESAT, RFID-GL, PC정비사 등을 취득했고
학점은행제 통해서 컴퓨터공학사로 4년제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국가공인 자격증만 취득했다라는 생각에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자라는 생각이 들었고
가장 기본이라는 정보처리기사 시험에 도전했습니다. (결과는 다음주 18일에 나옵니다.)
공부하다보니 SQL이라는 분야를 알게되었고 나름 코딩에 비해서는 재미있었습니다.
조금만 공부하면 취득할수 있을거 같은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정보를 찾다보니 여기 카페를 알게되었고 다들 노랭이 책을 추천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다음날 책을 받고 책을 보는데 그냥 기출 문제집이더라구요.
제가 생각했던 난이도보다 훨씬 높다는 생각에 이걸로는 진도가 안나가더라구요.
그래서 노랭이 책 받은 날 바로 이론책을 사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유선배 책을 주문했습니다.
(유선배, 이기적 둘중 고르려 했는데 저는 유선배가 좀더 이해가 잘되는 구조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유선배 책을 보면서 1회독을 마쳤을때 제게 어느정도 기본이 생겼다라고 자신했습니다.
그리고나서 노랭이를 1회독하니 진도가 나갔습니다.
그리고 유선배 책 뒤에 있는 기출(모의고사)을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정리하면 시험 준비기간은 3주였고
유선배 1회독(1주일), 노랭이 1회독(1주일), 유선배 기출(모의고사, 1주일) 3회독,
유선배 1회독(기출풀면서 중간중간), 시험 당일 아침에 1시간 동안 노랭이 1회독
으로 총 유선배, 노랭이 각각 2회독, 기출 3회독 입니다.
SQL 이라는 분야를 정보처리기사 공부하면서 살짝 맛보았고..
3주동안 공부하고 1트만에 합격했습니다.
나름 재미있는 쉬운 구조적 언어라 재미있게 공부한거 같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에 정보처리기사 발표도 있는데 좋은결과 나왔으면 좋겠습니다^^